봉태규가 책 '개별적 자아' 출간으로 작가로 데뷔한다.
봉태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책 표지를 공개했다.
봉태규는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썼습니다. 그런데 홍보를 위해서 글을 쓴다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군요"라며 "어떤 말을 해야 될지 참 난감합니다. 그래도 해야겠지요. 자랑을"이라고 책 출간을 알렸다.
그는 "저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이 출간됐구나, 라고 만족스럽기도 하고요. 어떤가요? 읽고 싶은가요?"라며 "아, 역시 어렵네요.. 어쨌든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서점 판매는 다음 주부터입니다"라고 '개별적 자아' 출간을 적극 홍보했다.
봉태규는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는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개별적 자아'는 봉태규 특유의 책읽기로 다져진 남다른 감수성의 필력과 깊이 있는 사유를 느낄 수 있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봉태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