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임세준 내가 캐스팅, 더바이브서 더 잘 됐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9 15: 31

'컬투쇼' 신용재가 임세준을 소속사 더바이브로 데려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바이브 류재현은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임세준씨는 사실 신용재씨가 추천해서 데려온 친구다. 원래부터 친구였다고 하더라. 노래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도 잘 한다.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도 이 친구가 작곡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세준은 쑥스러워했고 신용재는 "사실 혼자서 음악 하는 친구가 꽤 많지 않나. 원래 친구여서 임세준이 혼자서 작업한 걸 들어봤는데 노래가 정말 좋더라. 그런데 대중에게 덜 알려져서 너무 안타까웠다. 당시 그 노래가 '오늘은 가지마'였고, 그렇게 우리 회사에 오게 돼서 더 잘 됐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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