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김태균, 5G 연속 선발 제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4.29 16: 42

한화 김태균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5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김태균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 23일 수원 kt전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제외. 이날도 경기 전 타격 훈련은 정상 소화했지만 김성근 감독은 무리시키지 않고 있다.  
한화는 김태균이 빠진 4번 자리에 25~26일은 최진행, 27~28일은 윌린 로사리오를 기용했다. 최진행은 2경기 모두 4타수 1안타를 쳤고, 로사리오가 2경기에서 8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지만 김태균만한 압도적인 위압감은 없었다. 

김태균과 함께 주전 3루수 송광민도 전날에 이어 연이틀 선발에서 이름이 빠졌다. 하주석이 2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출장한다. 유격수는 강경학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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