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한채영·홍진영, '2 대 100'으로 참전용사 확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8 23: 32

'언슬2'의 언니쓰2가 뮤직비디오 촬영비를 벌기 위해 '1 대 100' 출연을 결심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언슬2) 12회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기 전, 제작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쓰2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는 "오늘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말하려 한다. 사실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시즌1 때는 자급자족 제작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에는 퀄리티 있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돈을 벌어보려고 한다. 5000만 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라며 KBS2 퀴즈쇼 '1 대 100'을 추천했다.
이어 7인의 멤버들은 '1 대 100'에 출연하기 위한 예심을 시작했고, 멤버들은 예상 외의 대답을 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제작진은 참전용사로 한채영과 홍진영을 지목했고, 문자로 이를 전해 받은 홍진경은 특별히 두 사람이 함께하는 '2 대 100' 룰로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 / nahee@osen.co.kr
[사진] '언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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