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보안관' 배정남, 부산에 온 소감? "마, 까리하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8 21: 37

'보안관' 출연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성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고 부산에 온 소감도 밝혔다.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의 '더 셔리프 인 타운(The Sheriff In Town)'에서는 관객과의 무대인사를 위해 부산에 방문한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를 맡은 배정남은 "이번엔 시청자들의 글들을 읽어보겠다"라고 말했고,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성균씨한테 영상 통화를 보내달라'는 댓글을 선택했다.

이에 배정남을 비롯한 김종수, 이성민, 조진웅, 김재영, 임현성, 김혜은, 조우진 등의 배우들은 "성균아 보고 싶다", "오늘 분위기도 좋고 열심히 해서 우리 좋은 성과 만들어내자", "촬영 열심히 잘 해", "감기 조심하고", "아무거나 주워 먹으면 안 돼", "사랑한다" 등의 애정 어린 말들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배정남은 '부산에 온 소감을 말해달라'는 또 다른 댓글에 "마 까리하네"라고 사투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배우들 또한 "쥑이네", "째진다 기분"과 같이 흥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더 셔리프 인 타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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