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미니' 박해민, 시즌 첫 대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28 20: 59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귀중한 한 방을 날렸다.
박해민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4-5로 뒤진 7회 동점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1호째.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SK 두 번째 투수 채병룡의 1구째를 잡아당겼고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10m 짜리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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