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국악인 박애리, 허영지 꺾고 1승..'홍삼 획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8 20: 53

국악이 아이돌을 이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노래 싸움  승부'에서 뮤지 팀의 박애리와 박수홍 팀의 허영지가 맞붙었다. 이들은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로 목청 대결을 벌였다. 
국악인의 포스는 셌다. 박애리는 특유의 구성진 창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결국 허영지는 패기로 맞섰지만 5:8로 지고 말았다. 

이로써 박애리는 이상민 팀의 전지윤과 2차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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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승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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