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데뷔 첫 멀티 아치 쾅!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28 20: 13

구자욱이 2012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 아치를 터뜨렸다. 구자욱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1회와 5회 대포를 쏘아 올렸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SK 선발 박종훈의 1구째를 받아쳐 우중월 솔로 아치(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시즌 3호째. 
그리고 구자욱은 1-5로 뒤진 5회 박해민과 강한울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서 박종훈의 4구째를 잡아 당겼고 오른쪽 펜스 밖으로 넘겨 버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