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로이킴, 5월 16일 컴백 확정…장미대전 본격 합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28 13: 20

가수 로이킴이 5월 16일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최근 5월 16일로 컴백 일자를 확정하고 신보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25일에는 일본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임박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신곡 역시 로이킴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로이킴은 2015년 12월 발표한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1년 반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조지타운 대학교 휴학을 결정하고 이번 앨범에 만전을 기한만큼 로이킴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앨범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MBC '일밤-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음악 예능과 tvN '또 오해영', '도깨비' OST에 참여하며 탄탄히 음악실력을 쌓아오고 증명해온만큼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 쏠릴 것으로 보인다. 
'장미 컴백'을 선언한 로이킴은 5월 16일 신보 발표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6월 24,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3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2017 로이킴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