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강 보컬 종현X태연, '스케치북' 출격...듀엣 최초 공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28 10: 11

아이돌 최강 보컬 듀엣 샤이니 종현과 소녀시대 태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뭉친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종현과 태연은 오는 5월 2일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의 듀엣 무대는 이번이 최초 공개로 많은 팬들에게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현은 지난 24일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2'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태연이 타이틀곡 'Lonely'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종현은 음악 방송 활동 계획을 밝히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었는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팬들의 갈증을 달랠 뿐 아니라, 태연과의 듀엣까지 공개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SM 더 발라드의 두번째 앨범 'Breath'의 '숨소리' 이후 두번째로 함께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오는 5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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