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첫 대선투표 떨려, 우리 손으로 대통령 뽑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28 09: 41

그룹 멜로디데이 차희, 예인이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멜로디데이 차희 예인은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통해 '차희&예인의 추천곡 플레이리스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차희 예인은 "처음으로 대통령 대선 투표를 하게 됐다. 20, 30대 투표 참여율이 낮다고 하는데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 정말 떨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대선 당일인 9일이 아닌 사전투표일인 내달 4일에 투표를 할 것이라 밝혔다. 예인은 "9일엔 스케줄이 있어서 내 생일인 4일에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할 수 있으니 모두 다 참여했으면 한다. 같이 투표하자"고 독려했다. 
차희는 "내 손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을 뽑는다는 건 정말 멋진 일 아니겠나. 바쁘더라도 선거는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2014년 '어떤 안녕'으로 데뷔한 뒤 '겁나', '비가 내리면', '키스 온 더 립스'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 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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