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직접 랩을 선보인다.
27일 아이유 측 관계자는 OSEN에 "아이유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지난 '인기가요'에서와 마찬가지로 '팔레트'를 부를 때 직접 랩 파트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 가운데 이날 무대에서 지드래곤 랩 파트를 개사해 직접 불러 관심을 끌었다. 기대 이상의 래핑을 선보였다는 평.
'지은아 뛰어야 돼. 시간이 안 기다려 준대. 치열하게 일하되 틈틈이 행복도 해야돼..이제 뭐라도 견디지 나. 언제라고 좋기만 한 적이 있었나. 씩씩하게 일어서. 기지개 활짝 켜서 영원히 살고 싶은 나이 Now'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개사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아이유는 29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30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녹화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