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하우스', 6월 개봉…'쏘우'와 '인시디어스'가 만났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7 16: 28

할리우드 웰메이드 공포 영화의 흥행 군단이 탄생시킨 '다크 하우스'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물이다. 
'다크 하우스'는 상상 그 이상의 무서움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감독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공포 영화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먼저 '쏘우' 시리즈의 2편부터 4편까지 총 3번의 메가폰을 잡았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쏘우' 시리즈를 통해 ‘죽음의 게임’이라는 이전에 본적 없던 새로운 공포 영화 컨셉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다크 하우스'를 통해 영리한 연출과 진화된 반전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 
여기에 '컨저링'과 함께 최고의 공포 영화 시리즈로 등극하며 올해 4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오큘러스', '위자: 저주의 시작' 등에서 활약한 마이클 피모그나리 촬영 감독이 참여, 공포를 파고드는 영상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크 하우스'는 제14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 제20회 판타지아 영화제, 제49회 시체스영화제의 화제작으로 등극해 웰메이드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다크 하우스'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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