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이동휘♥한선화, 애틋 백허그.."눈물이 또르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27 15: 05

‘짠내 커플’ 이동휘-한선화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밤 백허그하는 장면이 공개돼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 은호원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동휘와 한선화의 애틋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선화는 두 눈에 눈물이 맺힌 채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이동휘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동휘는 이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밤, 옛 연인인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대화 끝에 격정적이고 애틋한 백허그를 하며 미묘한 기류를 발산한다.

한선화는 이동휘의 허리를 끌어안고 그의 등에 기대고 있다. 특히 곧 눈물이 또르르 떨어질 듯 반짝 빛나는 눈망울이 애잔함을 증폭시킨다. 이동휘 역시 눈가가 빨갛고 코 끝이 붉어져 있어 애써 눈물을 참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처럼 설레기도 하면서 애잔한 듯 묘한 기류의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MBC ‘자체발광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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