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신정환, 코엔과 전속계약..방송 복귀 박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7 11: 32

방송인 신정환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코엔스타즈는 신정환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이후 7년만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며 방송 복귀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코엔스타즈는 이경규를 비롯해 이경실, 이휘재, 조혜련, 박경림, 유세윤, 유상무 등 굵직한 방송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이자 예능 제작사로 신정환의 방송 복귀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군 복무 후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0년 9월 필리핀 세부에서 불법 해외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켜 지금까지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최근까지도 방송 복귀설이 불거졌지만, 그 때마다 이를 부인해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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