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정형돈·데프콘, 300회 기념해 쌀 3000kg 기부(ft. 팬)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7 10: 46

'주간 아이돌'이 방송 300회를 기념하기 위해 쌀 3000kg을 기부한다.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 아이돌' 측은 2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 쌀 기부는 정형돈의 팬클럽 측에서 300회 축하 선물로 쌀 100kg을 기부하며 시작됐다. 팬들의 뜻에 함께 하기 위해 MC 정형돈, 데프콘과 MBC에브리원이 기부에 참여해 쌀 3000kg이 모였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주간 아이돌'은 약 6년 동안 신인에게는 멤버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단골 아이돌에게는 출연 때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코너를 제공하며 호평받았다. 그 결과 '2배속 댄스', '랜덤플레이 댄스', '쇼미더사카', '복면 아이돌' 등 수많은 히트 코너들을 탄생시키며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300회 특집을 방송한 '주간 아이돌' 측은 앞으로도 아이돌을 위한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자,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 nahe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