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젝키 "음방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활발한 활동 약속"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27 10: 28

그룹 젝스키스가 이범 앨범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젝스키스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전시회 '옐로유니버스'에서 열린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 발매 기념 인터뷰를 통해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슬픈 노래'와 '아프지마요'로, 젝스키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은지원은 "이전의 곡 '세 단어'는 우리가 다시 뭉친 뒤 호흡을 맞춘 곡이다. 굉장히 오아시스 같은 곡이다. 이후 퓨처바운스와 계속 논의했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퓨처바운스와 작업한 '슬픈 노래'에 대해 "댄스에 가깝다. 내용은 슬프지 않다. 안무를 연습하는데 몸이 슬프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프지 마요'에 대해선 "봄에 들으면 좋은 노래인 것 같다. 감성적인 곡이다. 여자를 떠나보낸 남자가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재덕은 "이번에 음악방송 활동도 한다. 이번주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지원은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말한다면 이번 앨범은 정규는 아니다. 20주년을 기념해 나온 것이다. 이번에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다. 바로 또 다른 앨범을 준비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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