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젝스키스 "20주년 앨범, 데뷔보다 설레..굉장히 잘될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27 10: 14

그룹 젝스키스가 20주년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젝스키스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전시회 '옐로유니버스'에서 열린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 발매 기념 인터뷰를 통해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고 털어놨다.
은지원은 "20년만에 젝스키스의 앨범을 내는 것이다. 베스트앨범 이런 것과는 다르다. 새로운 형태의 20주년 기념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재덕은 "데뷔 때보다 더 설렌다. 20주년 기념앨범이라 떨린다. 굉장히 잘될 것 같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양현석이 신경 많이 써줬다. 직접 뮤직비디오 편집까지 했다"며 "뮤직비디오 운이 없다는 얘기가 있었다. 노래도 굉장히 맘에 든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나의 우상이었던 양현석과 20주년을 맞이해 감사하다.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것 같다. 꿈은 현실이 되는 것 같다. 마냥 행복하다. 젝키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사랑해달라"고 양현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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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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