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보아 D-1, 국민 프로듀서 신곡에 모아지는 기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27 09: 45

가수 보아가 내놓을 신곡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 
보아는 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SM 스테이션 다섯번째 곡 '봄비'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6월 SM 스테이션 'No Matter What'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나오는 보아의 신곡이다. 

보아와 켄지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이번 신곡 '봄비'는 최근 인기 트렌드로 떠오른 피비 알앤비 장르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피비 알앤비에 도전한 보아는 사랑과 증오라는 극단적 감정과 방황을 오가는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반전을 안길 예정. 
아이돌과 아티스트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음악적 도전을 이어온 보아인만큼 이번 신곡 역시 보아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명 감독 쇼미 패트워리가 연출을 맡아 미국 뉴욕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보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인상적인 콘텐츠를 기대해봄직 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보아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는 중 발표되는 터라 더욱 기대가 높다. '프로듀스 101'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 중인 보아는 정확한 코칭과 평가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그녀가 선보일 신곡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보아가 오랜만에 내놓는 신곡 '봄비'를 통해 또 한 번 음악적인 역량을 드러낼 수 있을지, 리스너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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