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전인권 "표절 아닌 코드 유사성? 그것도 모르겠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27 08: 50

가수 전인권이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논란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인권은 2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도 음악하는 사람이다. 코드도 비슷한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전인권은 "표절한 적이 절대 없다"며 "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더라. 그냥 멍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표절했다면 교묘하게 표절한 것 같다. 코드의 유사성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 작곡배경에 대해 "당시에 내가 이혼해 우울했다"며 "이혼한 아내를 생각하며 지은 노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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