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9년만에 소속사行…'신네기'·'바운티헌터스' 투자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7 08: 37

정은표가 9년 만에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동이', '해를 품은 달', '구암 허준', '싸인' 등 화제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연기자 정은표가 공중GM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약 9년간 소속사 없이 활동해오던 정은표는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공중GM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정은표가 전속계약을 맺은 공중GM코리아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공중망(空中网 / KongZhong)의 한국법인으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이민호 주연의 한중합작영화 '바운티헌터스'를 투자한 회사다. 현재 김병옥, 정수영, 구혜령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사 측은 "배우 정은표의 9년만의 소속사이자 활발한 활동기간 중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은표가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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