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마르코와의 폭행 사건에 대한 진실을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정남은 "8년전 사건이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클럽에서 마르코 형을 만나 인사하러 갔는데, 앞에 있는 마르코 형 친구가 술에 취해 나를 때리고 도망갔다. 갑자기 일격을 당한 나는 당황했ㄷ다. 그때 마르코 형 소속사 사장님이 그 친구를 데리고 왔고, 그 친구가 사과를 하더라. 그래서 마르코 형 이미지도 있고 해서 참았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5개월 뒤 이상한 동영상이 뜨고 기사가 뜨더라. 내 얼굴도 제대로 안나온 영상이었는데, 그때 내가 폭행을 한 것처럼 기사가 났다. 마르코 형 보호하느라 진실도 못 밝혔다. 그런데 그 뒤로 나는 일이 다 끊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배정남은 마르코 형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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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