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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배틀트립' 산이 "MC 하차 아쉽다...게스트로 출연할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2 23: 58

 산이가 '배틀트립'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1주년을 맞이해 홀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MC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이는 이색 박물관으로 시작해 낙타 트래킹까지 이어진 특별한 여행기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걸 했다. 제일 중요한 게 그거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을 끝으로 '배틀트립' MC 하차를 결정한 그는 "좋은 사람들과 1년을 함께 해서 아쉬움이 크다. 래퍼로 돌아와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다음에 게스트로 출연하겠다"고 인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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