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보검vs양세형,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완얼 입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2 19: 00

박보검과 양세형이 같은 패션, 다른 느낌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양세형과 진정한 패션테러리스트 대결이 그려졌다.
양세형의 옷장은 강렬한 색상의 옷들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탐나는 옷이 하나도 없어"라고 면박을 줬다. 

박보검에게 산뜻한 봄 캠퍼스룩을 제안해달라는 멤버들의 말에 양세형은 빨간바지와 빨간 셔츠, 그리고 초록색 니트를 건넸다. 박보검은 보통 사람이라면 소화해 낼 수 없는 양세형의 패션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반면 양세형이 입은 박보검의 캠퍼스룩은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되게 이상하다"고 양세형을 놀렸고, 유재석은 "보검이가 입었던 거 맞아?"라고 말했다./mari@osen.co.kr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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