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슬리피, 어린이용 롤러코스터에 '비명 작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2 17: 35

슬리피가 어린이용 롤러코스터에도 무너졌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일본 나고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국주는 운전 대결에서 이겨 소원권을 따냈다. 이국주의 소원은 슬리피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타기. 평소 고소공포증을 호소해왔던 슬리피는 롤러코스터 미션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그다니 어린이들도 쉽게 타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롤러코스터였지만 슬리피에게는 경악 그 자체였다. 아이들도 타는 롤러코스터에 슬리피는 내내 비명을 멈추지 못했다. 슬리피의 엄살에 패널들은 "별로 안 높아", "아기용이야"라고 폭소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온 슬리피는 "우리 이제 집에 가자"라고 말해 이국주의 핀잔을 들었다. /mari@osen.co.kr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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