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화보야?"..박보검X'무도', 아이스하키로 완성한 남친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2 11: 17

배우 박보검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이스하키에 도전,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박보검과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의상을 평가하던 정준하와 양세형.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직접 실제 본인들의 옷장을 털어왔다. 즉석에서 패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박보검은 마치 화보같이 진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모두를 패자로 만들어 버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본격적으로 아이스하키에 도전하는 박보검과 멤버들. 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아이스하키에 실력은 엉망진창이었지만 갈수록 급상승하는 모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비장의 무기까지 꺼내들며 상상 이상의 실력을 펼쳐 보였다.
또한 이어진 컬링에서 이들은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각자 이상하고 개성 있는 포즈를 연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어느새 예능 입문에서 졸업 수준에 오른 박보검도 몸 개그로 크게 한 몫 했다고.
그리고 이날 방송에는 세계적인 피겨 스타 김연아와 동계 스포츠 대결 우승팀의 깜짝 만남도 이어질 전망이다. / nahe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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