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한별이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드림홀에서 가수 장한별 신곡 '뭣 같은 LOV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장한별은 "레드애플로 활동하다가 3년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레드애플과 솔로활동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장한별은 "너무 큰 차이가 있다. 혼자 선다고 더 긴장되는 건 없지만, '잘 안 되면 내 탓'이 되는게 있다. 예전보다 더 무게를 느낀다. 외롭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것도 차이점이다"고 밝혔다.
또 "수입의 경우 1/n이 아니라 그건 좋다. 음악적으로 충돌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11년 밴드 레드애플의 보컬로 데뷔한 장한별은 오는 23일 첫 타이틀곡 '뭣 같은 LOVE'로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