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남남북녀’ 측 “시즌2 종영..양준혁·김진 시즌3 출연 미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0 18: 06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가 시즌2를 마무리하고 시즌3 제작을 위해 재정비 중이다.
‘남남북녀’ 측 관계자는 OSEN에 “‘남남북녀’가 시즌2를 종영하고 시즌3를 선보이기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있다. 언제 시즌3가 방송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남남북녀’는 남한 남성과 북한 여성의 가상 결혼을 보여주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14년 7월부터 방송된 TV조선 대표 장수프로그램.

시즌2는 2015년 7월 17일 방송을 시작했는데 2년여 만에 지난 7일 방송이 종료됐다. 제작진은 시즌3 방송을 위해 멤버를 섭외 중.
‘남남북녀’ 측은 “섭외 중이지만 멤버가 모두 교체될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즌2에서는 양준혁과 김진이 가상결혼생활을 했다.
특히 양준혁은 ‘남남북녀’ 시즌1부터 시즌2까지 3년여 동안 가상결혼 생활을 이어온 멤버로 시청자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시즌3 출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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