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의리의 문제적 남자'
tvN '문제적 남자' 이근찬 PD가 최근 웨딩 마치를 울린 가운데 멤버들이 축가로 결혼식을 빛냈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이근찬 PD는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렸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수장의 결혼식에 멤버들 역시 빠질 수 없었다. 특히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박경은 축가를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선곡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네 사람은 이를 댄스 버전으로 부르며 결혼식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다만 전현무와 김지석은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15년 2월 26일 시작해 매주 일요일 밤, 한 주의 마무리를 이끌고 있다. 매번 참신한 문제와 출연진 및 게스트의 멋진 뇌풀기로 안방에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섯 멤버들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멤버들은 녹화가 없는 날에도 종종 같이 만나 회포를 풀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올 정도.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PD에게도 멋진 축가로 결혼 선물을 안겨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