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아이유 천하 속 이해리·효린도 1위..'여풍 계속'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20 07: 09

가수 아이유부터 효린, 이해리까지 음원차트에 '여풍'이 거세다. 
아이유가 여전히 롱런 중이다. 지난 7일 발표한 정규4집 '팔레트'의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은 20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하며 롱런 중이다. 
이 곡은 오혁과 함께 작업한 콜라보 곡으로, 발표 직후 차트를 올킬한데 이어 2주 가까이 1위를 유지하면서 아이유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유에 이어 효린이 창모와 호흡을 맞춘 곡 '블루 문'으로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이유의 공세에도 1위를 유지하며 대세 조합의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유와 효린에 이어 다비치의 이해리가 10년 만에 발표한 솔로곡 '미운 날'로 벅스와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용재의 곡으로 이해리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 다비치에 이어 솔로곡으로도 1위에 오른 모습이다. 
결국 아이유 천하 속에 효린과 이해리까지 가세하며 음원차트 여풍을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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