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x박재범, '쇼미6' 합류 소감 "최고의 시너지 보여줄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5 09: 52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가 '역대급' 프로듀서 라인업을 완성했다. 
 
15일, ‘지코&딘’, ‘타이거JK&Bizzy’, ‘다이나믹듀오’에 이어 AOMG와 일리네어 수장을 맡고 있는 ‘박재범&도끼’가 '쇼미더머니6'의 마지막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면서 역대 최강 프로듀서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쇼미더머니6’제작진은 "어젯밤 박재범&도끼가 네 번째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박재범은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도끼는 시즌3과 시즌5에서 프로듀서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코&딘’, ‘타이거JK&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도끼’까지‘쇼미더머니6’의 역대 최고 프로듀서 라인업이 완성되며 올해 중반 편성 예정인‘쇼미더머니6’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출연을 확정 지은 박재범은“도끼와 함께 프로듀서를 맡게 돼 기쁘다,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도끼는“우린 에오엠지와 일리네어가 있기 전부터 함께한 아는 사람들은 다 알만큼 가장 교류가 많았던 둘이다 시작부터 함께한 둘이 오랜만에 뭉쳐서 벌써 3번째 출연인데 가장 새로운 느낌으로 재밌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7년 또 한번 대한민국을 힙합열풍으로 채울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초부터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수 많은 유명 래퍼들이 출사표를 던진 사실이 알려지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쇼미더머니6’의 래퍼 공개 모집은 오는 4월 16일(일)까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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