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나혼자', '미우새' 떠나자 7%대 상승..1위 등극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15 06: 50

'나혼자 산다'가 '미우새'가 떠난 금요일 밤 강자로 떠올랐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전국 기준 7.4%,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7.3%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보다 약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 '나혼자산다'는 최근 5~6%의 시청률을 얻어왔는데, 경쟁작이었던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로 편성 이동되면서 그 수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9%,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4.2%,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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