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위기탈출 박형식♥박보영, 로맨스 대폭발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5 00: 08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이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사랑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5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이 안민혁(박형식 분)과 위기를 이겨내고 애틋하게 로맨스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봉순은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안민혁에게 돌아온 뒤 함께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봉순은 "나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라고 말하며 안민혁을 잠 못 이루게 만드는 것은 물론, 그에게 "태어나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라 고백했다. 

결국 도봉순은 그날 밤 안민혁의 집을 다시 찾아가 마음을 확인했고, 두 사람은 진하게 키스하며 한층 깊어진 사랑을 인정했다. 이후 도봉순과 안민혁의 로맨스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회사 엘리베이터에서도 스스럼없이 애정 표현을 하며 '닭살 연인'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 안민혁은 인국두(지수 분)가 도봉순을 포옹했다는 비서의 얘기를 듣고 "어떤 식으로 안았는지 재연해봐다"라고 말하며 엄청난 질투심을 드러냈다. 안민혁은 도봉순에게 화를 내려고 했지만, 도봉순의 기습 애교와 입맞춤에 큰 소리 한 번 내지 못하고 녹아내렸다.  
또한 두 사람은 가면남을 체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그 과정에서 안민혁은 겁 없는 도봉순의 모습에 지레 걱정하며 연인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렇듯 안민혁과 도봉순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회사 내에서도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하며 달콤한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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