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위너, 1위 행진 시작됐다..키 아쉬운 MC하차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13 19: 28

그룹 위너가 음원차트에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위너가 '릴리릴리'로 1위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위너는 아쉽게도 방송출연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엠카운트다운' MC 샤이니 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는 약 700여일 넘게 진행해오며 '엠카운트다운' 최장수 MC로 자리잡았다.
키는 "엠넷관계자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께 고맙다"고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은지와 EXID의 컴백무대가 꾸며졌다. 솔로로 컴백한 정은지는 타이틀곡 '너란 봄'과 함께'서울의 달' 무대를 최초공개했다.
'너란 봄'은 정은지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완성한 곡으로, 봄기운을 물씬 풍겼다. 정은지가 직접 작사한 '서울의 달'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EXID는 몽롱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BOY'와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을 열창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정은지, EXID, 소년24 '유닛블랙, 립버블, 천단비, 임팩트, 식스밤, 피터한, 구구단, 로미오, 프리스틴, 와썹,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틴탑, 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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