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와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대만 해외연수 성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12.21 20: 21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한 건전한 체육 활동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롯데리아가 또 하나의 의미있는 행사를 마무리했다. 야구리그 우승팀 학생들은 롯데리아의 후원 속에 대만에서 체육 활동은 물론 문화체험 행사까지 경험하며 학교 바깥에서의 값진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 (대표 노일식, www.lotteria.com)는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우승팀의 대만 해외연수를 3박 4일 일정으로 성료했다"고 전했다.
‘롯데리아와 함께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지난 2013년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활성화를 위해 롯데리아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4년간 서울시 초, 중, 고등학교 400개교 약 9천여명의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규모의 학교 스포츠 클럽 야구리그로서 롯데리아는 대회운영비, 해외연수비 등 총 5억여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예선리그와 본선대회를 통해 초등부 토성초등학교, 여중부 성신여자중학교, 남중부 홍은중학교, 고등부 신목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 했다. 우승팀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대만 타이페이와 도원 등에 머물며 대만 학생선발팀과 친선경기 및 대만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졌다.
또한, 조성환 KBSN SPORTS 야구해설위원이 함께 동행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는 등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조성환 해설위원은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과의 인연으로 3년째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유소년들이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야구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컨텐츠지원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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