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피넛' 윤왕호, '롤챔스 데뷔전, 자신있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2.25 18: 42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2라운드가 SK텔레콤 T1과 나진 e엠파이어의 경기로 시작됐다.
25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코리아)'의 8개 팀 풀리그 2라운드가 오는 25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SK텔레콤 T1과 나진 e엠파이어의 경기가 열렸다. 2라운드부터 새롭게 정글러로 나진에 합류한 피넛 윤왕호가 여유있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1라운드는 예상을 깨고 신생팀 GE 타이거즈의 눈부신 선전으로 막을 내렸다. GE는 중상위권일 것이라는 평가를 깨고 1라운드 전승(7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당초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을 전문가들은 SKT T1의 강세 속에 상향 평준화될 것이라 내다봤지만, 전혀 다른 결과에 팬들도 매 회차 벌어지는 경기의 재미를 한껏 만끽했다. 이는 각종 수치에서도 나타나 2월 14일에 벌어진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경기를 생중계하는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Azubu 등의 온라인 플랫폼 최고 동접자수 합계가 무려 30만명에 이르기도 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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