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주니엘 덕분에 데뷔했다"..이색 인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13 11: 05

가수 주니엘과 걸그룹 AOA 멤버 초아의 이색 인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초아 편에서 초아는 자신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가 "주니엘 덕분"이라고 밝혔다.
초아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주니엘에게 발탁돼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고.

데뷔 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맺은 주니엘과 초아는 각자 FNC의 첫 솔로 여가수, 첫 번째 걸그룹 AOA로 데뷔한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주니엘의 생일을 맞아 초아는 FNC 엔터 공식 페이스북의 영상을 통해 주니엘 생일 축하와 함께 컴백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주니엘은 이달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아가 AOA는 내달 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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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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