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남동생 결혼..★들 "김선아 어떠냐~" 폭소 화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17 13: 04

배우 마동석이 남동생의 결혼에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센스 화환'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광고업에 종사하는 마동석 남동생의 결혼식이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마동석은 먼저 장가를 가는 동생의 결혼식에 발 벗고 나서 손님맞이를 했다.
특히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마동석의 지인들은 화환으로도 동생의 결혼을 축가했는데, 특히 모임 '낯가림'의 코믹한 화한이 현장에서 눈길을 끌었다. '낯가림'에는 손현주, 김선아, 김주하, 장혁, 유해진, 보아, 최민호(샤이니) 등이 속해있다.

낯가림 측은 "동생도 가는데 형은 뭐하시나.." "동석아~김선아 어떠냐!" 등의 문구가 씌여진 화한으로 현재 싱글인 마동석의 결혼을 기원(?)했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해적' 속 유해진의 유행어인 "음파음파~~음파음파~~"란 문구의 화환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은 최근 상영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천보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출연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OCN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광고계에서도 숱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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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관련 화환,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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