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효과 이 정도? '미미' 해외 반응 벌써 '들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17 17: 26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주연의 엠넷 드라마 '미미'가 벌써 해외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먼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곳은 온라인 유튜브. 드라마 티저 영상을 비롯해 이어 순차적으로 공개된 2차 티저, 메이킹 영상, 본편 예고 예상 등이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조회수 4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 역시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게재돼 글로벌한 인기를 가장 실감케 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일본에서 드라마 ‘미미’ 프리뷰(Preview) DVD가 오는 3월말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선 예매량 1만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뷰 DVD는 드라마 메이킹 영상 등을 담은 것으로 본편 DVD가 발매 되기 전에 먼저 선보이는 영상이다.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벡스에 따르면, 본편도 아닌 프리뷰 DVD가 한 달여 만에 1만장 이상 판매된 경우는 한국 드라마로서는 아주 이례적으로 높은 기록으로 동방신기 최강창민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가 방영도 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트위터 팔로우 수가 1만 여명에 육박하는 등 드라마 ‘미미’에 대한 일본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강창민의 생일에 맞춰 진행되는 오는 18일 드라마 ‘미미’ 제작 발표회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열띤 취재 열기도 뜨겁다. 엠넷에 따르면 홍콩의 대표 케이블 채널 ‘i-Cable’,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 SMG의 ‘상해동방위성TV’, 베이징 지역 주요 지상파 ‘BTV’, 일본 주요 통신사 ‘교도통신’, 일본 유력 스포츠 신문 ‘산케이 스포츠’ 등 약 20여개 해외 언론들이 제작 발표회 현장을 찾는다.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
오는 21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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