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정문성, 정체 뭘까..'최지우에 직접 경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5 22: 14

'수상한 가정부'의 정문성이 최지우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8회분에서는 태식(정문성 분)이 복녀(최지우 분)에게 상철(이성재 분) 가족과 떨어지라고 경고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복녀는 퇴근길에 태식이 자신을 쫓아 온다는 걸 눈치채고 사람들이 없는 공사장으로 유인했다.

태식은 복녀를 따라 공사장으로 갔고 이때 복녀가 나타나 태식의 멱살을 잡고 자신을 쫓아온 이유를 물었다. 이에 태식은 복녀가 남편과 아이를 죽였다며 상철의 가족과 떨어지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태식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무슨 이유로 복녀에게 상철의 가족과 떨어지라는 경고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어 태식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태식에게 경고를 들은 복녀는 시어머니가 남편과 아이를 죽인 게 복녀라고 하고 그 앞에서 무릎 꿇고 울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kangsj@osen.co.kr
SBS '수상한 가정부'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