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요일N tvN-더로맨틱&아이돌’ 이명한 CP가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엠블랙의 미르를 지목했다.
이 CP는 최근 ‘일요일N tvN’ 첫 방송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리얼리티라는 것이 속에 있는 감정이 드러나줘야 하는 법인데 미르는 좋다, 싫다가 분명한 친구였다”고 전했다.
그는 “JB는 매우 남자로서 상당한 매력이 있었다. ‘상남자’라고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외모로는 그렇게 안 보이는데 알수록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제국의아이들 형식은 유한 이미지처럼 부드럽고 감성적인 느낌, 2PM의 준수는 감성적인 부분이 많은 출연자로 기억하고 있었다.
여성 출연자 중에서는 포미닛의 지현과 피에스타의 재이를 인상적인 멤버로 언급했다. 그는 “지현이 자기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며 “무대 위에서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 민낯의 느낌이 달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재이는 신인 때의 이효리를 보는 느낌이었다. 안에 뭔가 꽉 차 있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CP는 “확실히 솔로 검증을 마친 친구들로 섭외를 진행했다”며 “심층 인터뷰를 통해 얼만큼 연애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로맨틱&아이돌’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더로맨틱’의 아이돌 버전.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JJ프로젝트의 JB, 제국의아이들 형식, 포미닛의 남지현, 레인보우 오승아, AOA 혜정, 피에스타의 재이 등이 출연하며 1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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