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포미닛과 경쟁구도, 정말 싫었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1 14: 24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포미닛과의 경쟁구도가 정말 싫었다고 털어놨다.
보라는 최근 진행된 QTV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 사전 녹화에서 “어딜 가나 포미닛과 비교를 당했다”며 “지나친 경쟁 구도가 솔직히 너무 불편하고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은 “인터뷰할 때도 꼭 씨스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공감을 표했다.

과거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씨스타의 소유는 “씨스타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을 때 사흘 동안 악몽을 꿨다. 포미닛과 많이 친하기 때문에 (포미닛의) 모습이 자꾸 눈에 밟혔다”고 말했다.
한편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는 포미닛이 여행을 하며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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