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여자친구와 진한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이날 릴리 로즈 뎁은 흰색 크롭 톱과 검정색 스웨트 팬츠를 입고 있었다. 그는 070쉐이크와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가 하면, 포옹을 하며 떨어져 있는 기간 동안의 그리움을 표현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게재하며 연인 사이임을 알렸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중순부터 데이트를 해왔고, 올해 파리 패션 위크 기간 동안 처음으로 남다른 사이임을 드러냈다. 릴리 로즈 뎁은 앞서 티모시 샬라메와의 만남으로도 유명했으며, 커밍아웃을 하며 양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다.
릴리 로즈 뎁은 조니 뎁과 프랑스 가수 겸 배우 바네사 파라디의 딸로, 최근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해당 작품은 공개 후 릴리 로즈 뎁이 과도한 노출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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