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시리즈 5편이 공식적으로 작업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스게이트 모션 픽처 그룹 회장 조 드레이크는 최근 보고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암살자가 가까운 미래에 대형 스크린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존 윅’ 시리즈가 앞으로 몇 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레이크는 키아누 리브스가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올 것이지만 그의 세계에 다른 여러 욧는 별도의 미디어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화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공식적인 건 알다시피 내년에 발레리나가 나오는 첫 번째 스핀오프라는 거다. 우리는 ‘ 존 윅5’와 TV 시리즈를 포함해 다른 세 가지를 개발 중이다”고 전했다.
드레이크는 “우리는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섯 번째 시리즈 영화가 나오면 그건 유기적으로 연결될 거다. 우리가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식에서 유기적으로 성장할 거다”며 라이온스게이트가 ‘대중의 명확한 욕구’에 대한 응답으로 꾸준히 시리즈를 만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관계자는 영화 시리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AAA 비디오 게임’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개봉 예정작에 대한 소식은 ‘존 윅4’ 개봉 2개월 만에 공개됐다. 4편은 전 세계에서 4억 2,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로부터 94%의 평점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