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 거야?" 래퍼 서출구, 동거녀와 첫 '뜨.밤' 보내..코인은 ing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7 00: 13

‘결혼말고 동거’에서 래퍼 서출구가 동거녀와 첫날밤을 공개, 여전히 코인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약칭 결말동’) 래퍼 서출구가 그려졌다. 
래퍼 서출구가 내년 4월 결혼을 약속한 10년된 연인을 공개, 설렘가득한 동거하우스에 입주했다.동거첫날 경제권에 마찰을 보인 두 사람. 경제권을 혼자하려는 여자친구와 공동경제 관리를 주장한 서출구였다.

그날 밤, 첫날밤을 맞이했다. 서출구는 동거녀에게 "그냥 잘 거야?"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입맞춤하며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이 대리설렘을 안겼다. 
이때, 동거녀는 “자기가 코인에 대해 다 얘기해줬다고 하지 않았나, 다 말한게 맞나”며 질문, 서출구는 “코인 아닌 투자다”며 강조했다. 앞서 ‘펜트하우스’란 방송에서 많은 투자 손실을 고백했던 서출구. 
2021년 4월부터 투자를 시작했다는 서출구는 코인투자 총수익에 대해 “가장 많이 잃었던 것이 1억원”이라며 그 중에 8천만원은 결혼자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동거녀가 “다 얘기해준 것이 맞나”고 묻자 서출구는 “그렇다, 중요한건 더 잃을 돈이 없었다 빠른 속도로 잃을 때도 있다”며“내 고집이니 존중해주는 것도 있고 숨기고 싶지 않아 그럼 투자아닌 도박이 되기 때문”이라 말했다.  하지만데이트하다가도 거래를 한다는 그는 “섣불리하게 될 때 있어 감으로 하다 손해도 본다 하지만 데이트 방해된다면 차단한다”고 말했다.
그날 밤 쉽게 잠들지 못한 서출구. 조용히 휴대폰을 꺼냈고 동거녀도 인기척에 잠에서 바로 깼다.하루에 3~4시간 잘 때 있다30분, 한 시간간격으로 깬다”며 24시간 코인에 맞춰져있는 생활을 보였다. 동거녀는 “그래서 코인 안했으면 좋겠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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