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2기 모태 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광수와 영수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찾았다. 그런데 이 방송에서 옥순은 얼굴을 모자이크를 한 반면 영숙은 얼굴 그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전파를 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광수는 “여러분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위해 나온 33세 변리사 이희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함께 나온 영수는 “오늘은 내 얘기 금지 아닌 내 얘기 오케이. 39살 수학 강사 정태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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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방송 자료화면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도 담겼다. 하지만 영숙과 대화를 나눴던 영숙의 얼굴은 그대로 공개됐지만 옥순은 물음표로 가려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옥순이 자료화면 출연을 거절한 것인지 광수의 유행어(?)인 물음표를 형상화 한 연출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영수와 광수는 여전히 모태 솔로라고 밝혔다. 영수는 “디엠으로 연락 온 분들이 있는데 아직은 그렇게 만나긴 어렵다. 우연히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라도 한다면”이라고 말했다. 광수 또한 “신원이 확실한 분이 연락을 주면 만나 볼 생각은 있지만. 명함이라도 보여줬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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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쪽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