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거면 한국 가" 좀비게임 혼란…이영지, 나영석과 발트해行 확정! ('지구오락실2')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5.26 22: 27

좀비게임이 혼란을 일으켰다. 
2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핀란드에서 좀비게임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좀비게임을 준비했다. 나영석PD는 다음 날 핀란드 외출을 위해 1등에겐 100유로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꼴등은 나영석PD와 함께 발트해에 가야되는 상황. 

앞서 미미는 9분 13초를 버텼고 안유진은 13분 35초를 버텨 꽤 오랜 시간을 버텨냈다. 좀비게임을 하던 중 이은지는 미미와 이영지가 혼란스러워하자 "너희 싸울거면 한국으로 가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세 번째로 이은지가 좀비게임에 나섰고 안유진, 미미, 이영지가 이은지 잡기에 나섰다. 안유진은 이은지를 잡았지만 이은지는 힘으로 안유진을 끌고 나갔다. 안유진은 "내가 끌려갔었다. 나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은지는 이내 잡혔고 5분 36초를 버티고 항복을 외쳤다. 이은지는 "제작진이 왜 웃는지 알겠다. 웃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주자로 이영지가 나섰다. 나영석PD는 "느낌이 살짝 왔다. 내일 너랑 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 미미, 안유진은 피할 틈 없이 이영지를 몰기 시작했다. 결국 이영지를 붙잡혔고 "나 한 번만 봐달라"라고 간절히 말했지만 결국 54초 버티고 항복을 선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안유진은 "바로 옆에서 숨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구멍이 안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피하나. 내가 구멍이었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1등 100유로는 안유진, 2등 50유로는 미미, 3등 30유로는 이은지가 받게 됐다. 나영석PD는 "영지는 점심식사 끝나고 나랑 발트해에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고에서는 이영지가 나영석PD와 함께 발트해로 떠나는 모습이 예고 됐고 이영지의 벌칙이 아닌 나영석PD의 벌칙이었다는 사실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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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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