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심형탁 日아내 봤다, 내가 봐도 닮았어" 인정 [Oh!쎈 이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5.25 09: 24

방탄소년단 정국이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진을 봤다며 닮은꼴을 인정했다.  
정국은 25일 오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닮은꼴로 주목받은 배우 심형탁의 아내를 언급했다.
현재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국경을 뛰어넘고,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야는 얼굴 공개 직후,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남매를 연상케하는 비주얼과 특유의 분위기까지 닮아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국내는 물론 일본 매체에서도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를 보도하기도 했다.
임라라는 "우리도 몰랐는데, 사야 씨가 BTS 정국 닮은꼴로 난리가 났다"며 "기사가 엄청났다. 사람들이 두 사람 얼굴을 붙여서 비교한 사진이 많이 돌아다닌다"고 했다. 제작진 역시 '일본 매체도 들썩인 글로벌 닮은꼴'이라며 일본 현지에서 나온 기사들을 공개했다. 이에 최성국은 "나는 사야를 보면서 (정국을 비롯해) 임은경도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국은 팬들과 소통하던 중 심형탁의 아내와 관련된 댓글을 접했고, "아 봤어요"라며 웃기 시작했다.
이어 "심형탁 선배님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봤다. (내가 봐도) 닮긴 닮았더라"며 웃었다.
정국 본인이 등판해 심형탁의 아내와 닮은꼴을 인정하면서 눈길을 끌었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해당 라이브 영상이 이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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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국 라이브 방송,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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