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개·폐회식 평창·강릉 공동 개최 보이콧 철회에 "적극 환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03.23 16: 27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 용편면사무소에서 열린 평창군번영회 이사회에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공동 성명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평창군번영회 외 240개 사회단체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에 대한 평창·강릉 공동개최 결정에 따른 보이콧을 철회한 것이다.
이들 사회단체는 공동 성명서에서 평창군민 모두 올림픽정신, 국민대통합과 국격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지원할 것을 밝혔다. 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의 공동개최 결정으로 인해 분노와 상실감을 느끼는 평창군민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올림픽 유산과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에 앞으로 조직위는 평창 지역민들이 내린 대승적 결단의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합리적인 공동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동계올림픽 유산사업 지속발전을 위한 실무협의회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대회 종합운영센터(MOC) 평창지역 설치, 평창올림픽 축제한마당 등 문화행사 개최 추진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 지원 등도 문체부·강원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은 “대회 300여일을 앞둔 상황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신 평창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창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조직위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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