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글래머 모델, 살해 예고에 이벤트 중지 "트러블 미안" [Oh! 재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22 17: 09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살해 협박을 받아 이벤트를 취소했다.
최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시노자키 아이가 살해 예고를 받아 사진집 이벤트 일정을 중지했다고 전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최근 사진집을 발간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예정했다. 하지만 최근 시노자키 아이에 대한 살해 예고 메일이 접수됐고, 범인을 특정하거나 체포하지 못했다.

주최 측은 “해당 메일을 확인한 뒤 소관의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제출했다. 앞으로는 시노자키 아이, 관계자들과 상담하며 경찰 수사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정말 유감이지만 방문객들과 시노자키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벤트 중지를 결정했다. 기대해 주신 분들에게 있어 대단히 큰 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시노자키 아이의 사진집은 최근 제작 공정상 미비가 확인되었기에 회수 조치되고 있다. 사진집 회수에 이어 살해 예고로 인한 이벤트 중지에 시노자키 아이는 “모두에게 미안하다. 사진집 이벤트 일정은 중지한다. 지금 여러 가지 교환을 하고 있지만 중지는 확정됐기에 전한다”며 “트러블이 계속 되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이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빅뱅,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소녀시대, 에이핑크, 트와이스 등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는 시노자키 아이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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